정아울의 상징표, 세 잎 클로버
제가 꾸려 나갔던, 그리고 꾸려 나갈 교육의 모습을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비록 교육관을 바로 세우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라도,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초등학생이고, 또 직관적인 로고 같은 상징물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더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육관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물로 무엇이 좋을까?"를 여러 번 생각해 왔습니다. 그 전에, 막연하게 새싹을 가르치고 있으니 ①새싹이 들어 있는 화분과 그 뒤에 책들이 놓인 사진, ②그것을 표상화한 새싹이 있는 화분 그림을 일단 올렸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4학년 담임을 하면서 국어시간에 가르쳤던 지문이 떠올랐습니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에요. 그래서..
세우기
2016. 1. 12.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