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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

      2020.01.30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 정아울 교육을 세우다⑵ - 행복한 민주시민

      2016.02.06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 정아울 교육을 세우다⑴ - 우리가 불행한 이유

      2016.01.26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 정아울의 상징표, 세 잎 클로버

      2016.01.12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 즐겁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

      2015.10.01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 정아울이 뭔가요?

      2014.10.31 by 정아울지기 맑은마루

    진심

    “유 선생은 장학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어느 날, 교감 선생님께서 저를 두고 하신 말입니다. 학교에서 정책이나 연구 쪽에 관심이 많고 항상 꼼꼼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어, 사실 교감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에는 몇 어절이 빠져 있습니다. “유 선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니, 장학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물론 교감 선생님께서는 긍정적인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니’라는 전제가 깔리면서 위의 문장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에 관해 많은 생각들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먼저 장학사라는 직책은, 앞서 말했듯이 업무에 있어 빈틈이 없이 꼼꼼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성격은, 학생들을 지..

    세우기 2020. 1. 30. 23:56

    정아울 교육을 세우다⑵ - 행복한 민주시민

    이제 학교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것은 한 가지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우리 모두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제 각각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교사는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잠재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지식보다는 행동양식이 더 많이 정립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교사가 보여주는 잠재적인 모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살아가는 방법'은 많은 교사들이 보여주는 행동양식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은 저를 포함한 여러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이 깃든 행동양식을 경험하면서, 타인의 삶을 통한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행동양식을 만들 수 있어야 합..

    세우기 2016. 2. 6. 02:15

    정아울 교육을 세우다⑴ - 우리가 불행한 이유

    소박한 교육관을 세우다 ① - 우리가 불행한 이유 교육의 철학과 신념을 논한다고 하면, 무언가 거창하고 큰 이론을 집대성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교육분야만 보더라도 루소를 비롯하여 프뢰벨이나 존 듀이 등과 같은 많은 교육철학자들을 들어보았고, 그들이 직접 집필한 책(에밀이나 민주주의와 교육 등)을 보는 것 조차 참으로 버거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사는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철학은 '어떤 대상을 보는 관점'을 포함하는 개념이고, 그 핵심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끝없이 사유하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뿐만 아니라, 매 번 만나는 가지각색인 학생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교사로서, 교육적인 철학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올바른지 그른지를 떠나,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

    세우기 2016. 1. 26. 00:00

    정아울의 상징표, 세 잎 클로버

    제가 꾸려 나갔던, 그리고 꾸려 나갈 교육의 모습을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비록 교육관을 바로 세우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라도,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초등학생이고, 또 직관적인 로고 같은 상징물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더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육관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물로 무엇이 좋을까?"를 여러 번 생각해 왔습니다. 그 전에, 막연하게 새싹을 가르치고 있으니 ①새싹이 들어 있는 화분과 그 뒤에 책들이 놓인 사진, ②그것을 표상화한 새싹이 있는 화분 그림을 일단 올렸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4학년 담임을 하면서 국어시간에 가르쳤던 지문이 떠올랐습니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에요. 그래서..

    세우기 2016. 1. 12. 22:17

    즐겁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

    - '정아울.NET' 을 열며 '첫' 발령을 받은 학교에 간 '첫' 날 찍은, 1년 간 지냈던 첫 교실의 모습입니다. 벌써 6년 전 즈음의 일입니다. 졸업하고 이틀 지났던 걸로 기억나네요. 어지러이 늘어진 교실을 쓸고 정리하여 겨우 깨끗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리모델링 전이라 그런지 매우 지저분합니다. :P ) 정리하고 나니 저녁 8시가 넘었더군요. 차려 입은 양복이 더러워졌습니다. 무언가 준비된 듯하면서도 어리바리하였던 날입니다. 사실 이 날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생각보다 힘이 너무 많이 드는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지요. 이 사진을 여기에 꺼내 든 이유는 바로 제가 선생님으로서의 삶에 접어들었을 때의 상황을 떠올리고 싶어서 입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을 잊..

    세우기 2015. 10. 1. 00:00

    정아울이 뭔가요?

    저는 학급이름인 '정아울'을 교내 내부 메신저 대화명으로 띄워 놓습니다. 그러면 선생님들께서 학년 초가 되면 저에게 와서 한 마디 하십니다. "선생님 여자친구 있어요? 메신저에 여자친구 이름을 띄어놓고 그래요~!" 처음에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학급 이름이라고 열변을 토했지만 정말 매년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그냥 그려려니합니다. 이런 오해를 받을 걸 직감으로 예상했던 걸까요? 처음 이름을 정할 때, '정아울'이라는 이름은 학급이름 후보군에는 올랐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대학을 갖 졸업한 파릇한 24살이던 신규교사로 B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5학년 담임을 처음 맡고 주변 선생님들을 보니, 선생님만의 학급 이름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군요. 멋스럽기도 했고..

    세우기 2014. 10. 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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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2016.09.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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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합니다.

      2016.09.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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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

      2020.01.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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